지난 27일 부산시 방문… 치의학산업 발전과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약속'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 박형준 신임 시장이 치의학산업 발전과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치)와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부산치 한상욱 회장과 김기원‧이화순‧조수현 부회장, 박이훈 총무이사, 이창우 재무이사, 전형식 치무이사, 그리고 대한치과의사협회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특별위원회 김형룡 위원장은 지난 27일 박형준 부산시장을 방문, 부산시민의 구강보건 향상과 치의학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박 시장과의 만남에서 부산치 한상욱 회장은 “전국 최초로 치의학산업팀을 조직할 정도로 부산시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치의학산업이 앞으로의 부산 성장과 부산시민의 구강보건 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이기에 치의학연구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부산시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부산치는 ▲공공의료기관 구강보건인력 의무 배치 ▲ 노인치과주치의제도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를 통한 부산시 발전의 기대효과에 대해 강조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치에서 부산시민의 구강보건 향상과 부산의 치의학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 부처를 통해 전해 들어 익히 알고 있다”면서 “부산의 발전을 위해서는 치의학산업이 가장 주목할 분야이기에 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에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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