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환자에 선물·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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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환자에 선물·메시지 전달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05.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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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어린이·어버이날 기념 선물 및 카네이션 증정행사 가져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진료 후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진료 후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과 7일 내원 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기념품 및 카네이션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지난 4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병원을 찾은 소아 환자 진료를 마친 뒤 장난감과 반지 등 기념품을 선물했으며, 이어 지난 7일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모든 내원 환자들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치주과를 내원한 최고령 고객인 99세 이성진씨에게는 치주과 설양조 과장이 직접 카네이션 꽃다발과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키도 했다.

지난 7일 어버이 날을 맞아 설양조 과장(뒷줄 왼쪽에서 3번째)과 김선영 치의료관리담당 교수(뒷줄 왼쪽에서 4번째)가 치주과를 내원한 이성진(99세, 앞줄 왼쪽)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지난 7일 어버이 날을 맞아 설양조 과장(뒷줄 왼쪽에서 3번째)과 김선영 치의료관리담당 교수(뒷줄 왼쪽에서 4번째)가 치주과를 내원한 이성진(99세, 앞줄 왼쪽)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구영 병원장은 "우리나라는 기대여명의 급속한 증가로 수년 내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면서 "품격 있는 건강한 삶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아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백세 시대를 맞아 서울대치과병원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따듯한 치과병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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