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재료에 따른 골증대술 비법’ 소개
상태바
KAOMI, ‘재료에 따른 골증대술 비법’ 소개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01.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차 ‘Pre-Fellowship Course’…의료분쟁 다룬 특별 강연도 ‘눈길’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순호 이하 KAOMI)가 지난 14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강당에서 제3차 우수회원 배출을 위한 Pre-Fellowship Course를 진행했다.

‘재료에 따른 골증대술의 비법’을 주제로 열린 이번 Pre-Fellowship Course는 약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류인철, 정성민, 민승기, 장덕상, 이재목, 최성호 등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골이식재에 따른 다양한 치료방법을 논했다.

연자들은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 등 환자의 건강상태나 골결손 부위의 형태를 고려해 적당한 골이식재를 선택·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마지막 강연으로 중앙손해사정 박초현 차장이 ‘임프란트 의료분쟁의 실제와 예방’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임프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의료분쟁의 실례와 대처방안을 소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강연 후 진행된 패널토의에서는 골증대술에 관한 다양한 케이스를 놓고, 각 연자들이 치료계획을 발표·토론 하는 등 생생한 ‘임상다원주의’ 현장을 펼쳐보였다.

KAOMI 임순호 회장은 이번 코스를 통해 “같은 환자, 같은 케이스에서도 서로 다른 술식으로 얻을 수 있는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여러 회원들의 고정 관념과 닫힌 사고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Pre-Fellowship Course는 KAOMI 우수회원이 되기 위한 필수코스로서 3년 이상 활동한 정회원에 한해 코스 이수 후 구술고시와 증례집 심사를 거쳐 우수회원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KAOMI는 앞선 2차례 코스를 통해 247명의 우수회원을 배출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