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덴탈과 거래 중인 치과에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 예정
DV holdings가 지난 1일 가령덴탈의 치과고객관리 부문을 양수했다. 가령덴탈은 지난 1990년에 설립돼 100여 곳의 치과에 치과기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중견 재료상이다.
이번 양도양수 협약은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급변하고 있는 치과기자재의 유통 환경 속에서 가령덴탈이 사업 전환을 도모하던 중, 현재 거래 중인 치과에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양수자를 모색하면서 이루어졌다.
가령덴탈은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유통망을 갖춰 총 7,600여 개소의 치과를 관리하고 있는 DV holdings에 치과고객관리 부문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DV holdings는 “DV holdings가 보유한 오프라인 유통망인 샤인덴탈, 올리브덴탈 지점과 국내 치과재료 온라인 쇼핑몰 No.1 DV mall, 그리고 아시아 최대 규모 덴탈 물류센터인 DV hub와의 연계를 적극 활용, 기존 가령덴탈 치과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제품 공급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지원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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