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구강건강 증진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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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구강건강 증진 위해 뭉쳤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07.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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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구강연구회‧서울시치과위생사회, 치매안심센터 내 전담인력 배치1 TF 구성 논의 등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와 서울시치과위생사회, 한양여대 황윤숙 교수는 지난 12일 한양여대에서 회의를 열고 치매 환자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공동협력키로 했다.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와 서울시치과위생사회, 한양여대 황윤숙 교수는 지난 12일 한양여대에서 회의를 열고 치매 환자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공동협력키로 했다.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대표 임지준 이하 연구회)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시회(회장 유은미),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황윤숙 교수는 지난 12일 한영여자대학교에서 회의를 열고 치매환자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먼저 연구회는 황윤숙 교수와 유은미 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치매 환자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내 구강건강 전담 인력 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각 지자체와 관련 기관에 전담 인력 고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일을 우선 과제로 선정, 추진키로 했다.

또 현장에서 치매 환자를 돌보는 요양보호사, 요양시설 관계자 및 환자 보호자를 위한 구강 위생관리 교육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아울러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전후로 『치매 환자 구강건강관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해, 치매 환자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대국민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 대학생 치매구강건강 서포터즈’를 모집해 활동을 지원한단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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