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의협, 의료계 주요 현안 공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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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의협, 의료계 주요 현안 공조 약속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07.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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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박태근 협회장 의협 이필수 회장 방문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은 오늘(21일) 오전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을 만나 공통 현안에 대한 공조를 약속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은 오늘(21일) 오전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을 만나 공통 현안에 대한 공조를 약속했다.

보궐선거 당선과 동시에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협회장의 행보가 발빠르게 돌아간다.

지난 20일 취임 직후 박 협회장은 보건복지부 강도태 차관, 변효순 구강정책과장, 임인택 건강정책국장을 만나 ‘비급여 진료비 정책’ 반대 의견을 피력한데 이어, 오늘(21일) 오전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이필수 회장을 만나 치과‧의료계 주요 현안에 대해 양 단체 간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20일 취임해 임원을 구성하지 못한 상황”이라면서도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의협과 유대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해 방문하게 됐으며, 앞으로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했으면 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필수 회장은 “치협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협과 치협이 직면한 공통 의료계 현안이 많은 만큼, 의협과 치협이 연대해 산적한 의료현안들을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으자”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치협 박태근 협회장, 남인자 홍보국장이, 의협에서는 이필수 회장,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현미 총무이사, 박종혁 의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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