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 이하 재단)에서는 장애인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맞춤형 구강관리용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재단과 행정안전부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필요성을 느끼는 장애인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재단과 행정안전부는 주기적 예방관리에 초점을 맞춘 ‘단체 종사자들 위한 구강관리교육’을 비롯해 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가 구강교육 자료를 활용해 올바른 구강관리방법과 구강관리용품 활용법을 익힐 수 있는 ‘맞춤형 구강관리용품 지원’ 및 ‘구강교육 자료’를 지원할 방침이라 눈길을 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적 차원의 구강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이 증대된 시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치아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지원사업 알림’ 게시판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안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