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범 창업자, DVmall 고문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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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범 창업자, DVmall 고문 취임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09.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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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 “긴 시간 DVmall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
전성범 고문
전성범 고문

전성범 DVmall 창업자가 DVmall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 고문에 취임했다.

전성범 고문은 지난 2001년 치과계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을 창립했으며, 이후 DVmall은 지난 2010년 7월 DV홀딩스 산하로 편입되면서 2018년 6월 DVmall 멤버십 회원제도 런칭, 2020년 2월 DVmall내 DV Point shop 오픈, 2020년 7월 DVmall로 상호 변경, 2021년 4월 모바일 앱 런칭, 2021년 6월 DV point 적립권 판매 100억 돌파 등 빠르게 시스템을 정비해오면서 현재 국내 치과재료 쇼핑몰 No.1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전성범 고문은 지난달 26일 신흥 본사에서 열린 고문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처음으로 치과재료 온라인 쇼핑몰을 창립했을 당시만 해도 치과계의 반응은 냉담했지만 향후 발전 가능성만 보고 노마진까지 선언하면서 쇼핑몰 홍보에 박차를 가해왔다”며 “DVmall이 이만큼 성장해오기까지 함께해준 신흥과 DV홀딩스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그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치과계 e-커머스 시장을 개척하고 이후 많은 것을 경험하면서 저 또한 DVmall과 함께 성장해왔으며 특히 신흥 및 DV홀딩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한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지난해 11월 물류센터 DV hub 준공을 통해 DVmall이 더욱 체계적인 배송을 시작하면서 대한민국 치과계 온라인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고문은 “최저 가격과 빠른 배송, 그리고 친절하고 효율적인 상담을 통한 고객 만족 등을 실현하고 있는 DVmall의 최대 강점은 DV Point 적립권”이라며 “DVmall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DV Point 적립권은 효율적인 치과 경영과 편리한 결제를 가능케 했다. 무엇보다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전시가 축소되는 상황에서 DVmall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전시회가 대폭 축소되는 상황에서 DVmall을 통해 Untact DV on world라는 온라인 전시회를 성공리에 개최, 2만 5천여 DV회원들에게 DVmall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그는 “DVmall 시스템이 어느 정도 갖춰진 만큼 이제 경영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나 회사의 주요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면서 “긴 시간 동안 DVmall은 괄목할만한 성장도 이루고 어려운 여건도 있었으나 DVmall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DVmall의 고문으로서 DVmall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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