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긴급구인 서비스 '치과119'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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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긴급구인 서비스 '치과119' 인기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09.29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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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치잡과 함께 베타서비스 단계 '구인구직 플랫폼' 공개
런칭 1달 만에 치과스텝 400여 명 등록 및 200여 건 매칭 성과
치과 긴급 구인구직 서비스 ‘치과119’가 인기를 끌고 있다.
치과 긴급 구인구직 서비스 ‘치과119’가 인기를 끌고 있다.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치과전문 채용 플랫폼 '치잡'(대표 이주헌)과 함께 지난 8월 선보인 치과 긴급 구인구직 서비스 ‘치과119’가 개원가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덴티스는 지난 7월 ‘치잡’과 치과계 구인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덴티스와 치잡의 ‘치과119’ 서비스는 치과병·의원에 긴급하게 인력이 필요할 경우 카카오톡 채널 ‘치잡’을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작성하면 치잡이 보유한 인재풀과 가장 빠르게 구인구직을 매칭 시켜주는 시스템으로 병원명과 주소, 근무 요청 날짜, 근무 시간, 담당 업무, 자격증 필요 여부, 시급 등 원하는 조건에 맞춰 긴급 인력매칭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긴급하게 구인을 요청하는 치과에 매칭되는 인력은 카카오톡 채널 ‘치잡’을 통해 신청한 ‘치과119 대원’들로 충원된다. 누구라도 간편하게 ‘치과119 대원’ 인재 등록을 해두면 원하는 지역과 요일, 원하는 시간과 시급에 맞게 ‘치과119’ 시스템을 통해 추천받을 수 있다.

치잡 이주헌 대표는 “현재 제공 중인 ‘치과119’는 베타 서비스 단계로 빠른 시일 내에 다소 아쉬운 부분들까지 보완해 보다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치과병·의원의 진료 공백을 완벽히 채워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덴티스 심기봉 대표도 “‘치과119’ 서비스는 아직 베타 서비스 단계이지만 런칭 후 한 달 만에 치과 스텝 400여 명이 등록, 200여 건 이상의 매칭 성과를 보이면서 치과 구인시장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치과119 서비스를 통해 단기 구인에 대한 갈증을 해소, 구인난으로 어려음을 겪고 있는 치과계의 실질적인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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