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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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협력방안 논의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10.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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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 지난 22일 간담회 개최
왼쪽에서 세 번째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병원장, 네 번째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박민수 실장
왼쪽에서 세 번째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병원장, 네 번째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박민수 실장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이하 서울대치과병원)과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은 지난 22일 장애인 구강진료 현황을 확인하고, 장애인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대치과병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병원장, 서울대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금기연 병원장,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중앙센터) 장주혜 부센터장,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 박민수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앙센터 운영현황과 각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권역센터)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그리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민수 실장은 “중앙센터와 각 권역센터 의견을 토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에 구영 병원장은 “보건복지부의 노력 덕에 설립된 중앙센터에서 장애인 환자들에게 최고의 치과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마땅한 소명”이라며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은 장애인 진료 문턱은 낮추고 구강건강수준은 더욱 높이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보건복지부에 지원을 당부키도 했다.

한편, 이들은 간담회 후 중앙센터 외래진료실과 전신마취시설 등을 둘러보며 장애인치 치과치료를 위한 전문시설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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