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역아동센터 등에 구강관리용품 520세트 전달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 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7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양산시 지역아동센터 대표기관과 양산시 애육원에 구강관리용품 총 520세트를 전달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사회경제적·환경적 이유 등으로 치과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의 구강질병 발생을 막고 구강건강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양산시 지역아동센터 등에 구강용품을 지원했다.
조봉혜 병원장은 “아동시기는 성장과 발달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자 건강 기반이 확립되는 시기”라면서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산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도 “평소 아이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부산대치과병원의 지원이 아이들의 구강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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