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학회 신임 회장에 ‘심준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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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신임 회장에 ‘심준성 교수’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12.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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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정기 대의원총회서 취임‧신임 임원단 구성도 완료…여송신인학술상에 이은혁 대위
대한치과보철학회가 지난 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가 지난 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 이하 보철학회)는 지난 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심준성 수석 부회장을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아울러 대의원회 의장으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이청희 교수, 부의장으로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오상천 교수, 감사에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박상원 교수,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안승근 교수 등이 선임됐다.

2년 임기를 마친 권긍록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학회 화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학회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회를 밝히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미래세대를 위한 학술활동은 물론 국민구강건강을 위한 학회 노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는 2021년 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이 진행됐다.

여송신인학술상을 수상한 이은혁 대위(오른쪽)
여송신인학술상을 수상한 이은혁 대위(오른쪽)

시상식에서는 ▲부산지부 신규학 전 지부장에 공로패가 ▲대전충청지부에 우수지부상 감사패가 ▲국군양주병원 이은혁 대위에 여송신인학술상이 돌아갔다. 이외에도 모범회원에 대한 감사패, 임원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참고로 여송신인학술상은 우리나라 치과보철학의 선구자인 여송 이용옥 교수를 기리기 위해 보철학회에서 제정한 학술상이다. 보철학회는 치의학 박사학위 취득 후 1년 이내 연구자들이 발표한 연구 성과를 심사해 그 중 가장 우수한 연구자를 선정해 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보철학회는 ‘다시 또 새롭게, 환자중심의 보철학’을 대주제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제86회 온라인 학술대뢰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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