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성 궤양용제, 치주질환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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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성 궤양용제, 치주질환에 효과”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12.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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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팔로대학 치주과 임상연구팀, 논문 발표… '에스오메프라졸 및 PPI' 주목
오스템 에스오메프라졸 20mg
오스템 에스오메프라졸 20mg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proton pump inhibitor) 계열 제산제가 치주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는 지난 13일 “미국 버팔로대학 치주과 임상연구팀이 진행한 'PPI성분과 치주질환 발병률 감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에스오메프라졸, 라베프라졸, 란소프라졸 등 PPI 계열 제산제를 복용한 사람은 치주질환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버팔로대학 임상연구팀의 연구 논문은 지난 10월 미국 치의학 임상연구 저널(Clinical and Experimental Dental Research)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버팔로대학 임상연구팀은 18세 이상의 치주질환 환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Probing Depth(PPD: 치주탐침깊이)를 측정해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 결과 PPD가 5mm 이상인 사람이 PPI 제산제 복용 환자군에서는 27%, PPI 제산제 비복용 환자군에서는 40% 확인됐다. 

이에 대해 버팔로대학 임상연구팀은 이 연구가 PPI와 치주질환 억제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음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연구결과를 볼 때 치주질환 치료에 PPI 제산제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PPI가 뼈의 대사와 장 세균총(gut microbiome)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스템은 “치주질환 치료에 PPI 제산제가 도움이 된다는 논문 발표에 따라 '오스템 에스오메프라졸 20mg'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오스템 에스오메프라졸은 소염진통제 복용 시 발생되는 속쓰림 예방에 매우 적합한 성분으로 이번 연구 논문 발표로 치과계에서도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 에스오메프라졸 20mg'은 진통소염제 처방에 따른 속쓰림 개선에 유요한 약제로 하루 한 알로 약효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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