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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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12.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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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최‧부산대 치전원‧부산테크노파크 공동 주관…최우수상에 ㈜스템덴‧KITPT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제2회 ICT 융복합 기반 치의학산업 사업화 전국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제2회 ICT 융복합 기반 치의학산업 사업화 전국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주최하고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용덕 이하 부산대 치전원) 및 부산테크노파크에서 공동 주관한 '제2회 ICT 융·복합 기반 치의학산업 사업화 전국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의 학생‧스타트 기업 등 28개 팀과 개인이 참가했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의 아이디어를 사업화 부문과 기술 부문에서 멘토링을 거쳐 본선 발표 경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스템덴(대표 장일호)의 ‘구강조직재생 치료제 개발’, 경남정보대 재학생 팀 ‘KITPT’의 ‘휴대용 TMJD 통증 및 긴장성 두통 완화기’이 최우수상에 선정돼, 테크노파크 원장상 및 부산대치전원원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으로는 MATE(대표 권영준, 부산대학교치과병원)와 (주)비스테크가 선정돼 각 테크노파크원장 및 부산대 치전원원장 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앞으로 특허 출원 및 사업화에 있어 다양한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 첨단의료산업과의 치의학산업팀은 부산대 치전원과 지난 2019년부터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디지털치의학산업포럼을 구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구상과 산학협력사업들을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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