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우수 4차산업혁신기업상’ 이어 2년 연속 수상… “투명하고 건실한 기업운영 평가받아”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 전문기업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지난 16일 코스닥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경영상(한국거래소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코스닥협회가 지난 2004년부터 유망한 코스닥 상장법인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외부의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심사대상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과 투명경영, 기술개발, 마케팅, 4차산업혁신,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정량적 평가를 통과한 기업을 실사를 통한 정성적 평가를 거쳐 수상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있다.
제노레이는 지난해 ‘최우수 4차산업혁신기업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제노레이는 “이번 수상을 통해 메디칼과 덴탈 두 부야에서 동시 개발·제조하는 어려움을 뛰어난 기술력으로 극복한 점과 투명한 경영 및 기술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에 성과를 보인 점을 인정받았다”며 “지난 20년간 오로지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 개발의 외길을 걸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흔들림 없는 성장과 ESG 실천 노력으로 모두의 귀감이 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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