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지난 22일 원주시에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네오의 임직원들이 매월 1,004원을 기부하는 ‘1004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네오는 “매해 연말마다 나눔과 봉사의 경영철학 아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꾸준한 기부 캠페인과 함께 김치 나눔, 희망온돌 이웃돕기, 사내 바자회 모금운동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추운 연말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네오는 원주 기업도시 이전을 위한 원주사옥 신축공사 기공식을 지난 3월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2024년 2월 최종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네오는 “원주 기업도시 이전을 기념해 올해부터 매년 원주시에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라며 “회사 규모의 확대와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원주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