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넌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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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넌 누구냐?
  •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 승인 2021.12.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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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에 대해 우리가 질문하지 않은 것들

화이자사(社)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가 지난 27일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을 막아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이다.

현재 의료 현장에서 사용 중인 주사형 치료제와 함께 생활치료센터나 재택치료 환자가 처방을 통해 투약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도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정부는 화이자와 머크앤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등 먹는 치료제 총 60만4천명 분을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 물량 확보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이르면 내년 1월 말부터 팍스로비드를 투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초기 도입 물량에 따라 고령, 고위험군 등 순차적으로 투여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팍스로비드'가 어떤 약인지, 효과성과 안전성, 문제점과 의문점, 그리고 인도주의적인 공급에 대해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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