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영풍문고(대표이사 최영일)로부터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활동에 사용될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영풍문고 10개 매장(종각종로본점, 홍대점, 용산아이파크몰점, 신림점, 사당역점, 스타필드코엑스몰점, 여의도IFC몰점, 김포공항롯데몰점, 왕십리역점, 분당서현점)에서 진행된 ‘미소 나눔 캠페인’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행사로, 영풍문고 방문 고객들이 스마일모금함과 제로페이에 기금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마일재단 직원이 연말을 맞아 12월 21일부터 29일까지 영풍문고 10개 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스마일 모금함의 기금을 수거하는 ‘스마일 행복기차 릴레이’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저소득층 중증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스마일재단이 되겠다”며 영풍문고에 방문해 스마일 모금함에 후원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남겼다.

한편,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이건강 세상이 ON다’의 수상작을 영풍문고 10개 매장 내에 전시해 장애인 구강문제 심각성과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며, 스마일 모금함과 제로페이를 통해 후원할 수 있는 ‘미소 나눔 캠페인’도 2022년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모금 및 공모전 수상작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단(02-757-2835)으로 하면 된다.
 

윤은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