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9일부터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한 전체 사업장에 임금명세서를 작성‧교부가 의무화 됐고, 올 2022년부터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치과 노무 환경 변화는 불가피하다. 

이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회장 구준회 이하 서경건치)는 이미 전국구 강사로 유명한 건치 전북지부 ‘알파권’ 권기탁 원장(전주 푸른치과) 초청 강연을 마련, 달라진 노무기준과 그에 따라 개별치과에서 준비해야할 일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최신 근로기준법 개정 내용을 반영한 ‘2022년 치과 노무 핵심’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강연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된다.

강연 특성 상 수강은 치과의사들로 제한되며, 강연 신청은 서경건치 사무국(02-588-6977)이나 이메일(gunchi@daum.net)로 하면 된다.

한편 권기탁 원장은 지난 2017년 『전주시 치과운영 가이드북』 발간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치과운영에 꼭 필요한 노무 내용만 추려 『노무, 진단에서 처방까지』를, 2019년엔 『치과 법정 의무교육』을, 2020년에는 ‘대화와 상담’을 주제로 환자 응대에 관한 노하우를 담은 『디테일한 대화가 경/쟁/력』을 펴냈다.

안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