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 이하 보철학회) 온라인교육원(위원장 김성균)에서 시행하는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 제2차 교육이 지난 16일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경북대학교 이두형 교수가 ‘디지털 보철 술식에서 살펴야 할 주요 변수’, 부산대학교 이소현 교수가 ‘성공적인 총의치 치료를 위한 임상 팁’을 주제로 3시간동안 시행됐다.
아울러 이날 심준성 회장은 보철학회 행사 지원 및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준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 조인호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키도 했다.
보철학회 관계자는 “우수보철치과의사과정 교육방식은 근거에 입각하고 기본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적 지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며 “그간 감염병 상황으로 대면방식 교육이 극히 제한됐으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이번 교육에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판단돼 가능하면 계획된 오프라인 교육은 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은 6개월간의 집중적인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이다. 보철학회 온라인 교육원에 업로드된 보철학 관련 강연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5회의 오프라인 교육에서는 보철학 분야의 유명 연자들의 심도 있는 강연과 토의를 제공한다.
이러한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은 1년 1회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오프라인 교육과 30개 이상의 온라인 강좌를 이수해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 해당 과정을 수료하면 보철학회 평생회원 자격을 받을 수 있으며, 홈커밍데이라는 우수보철의사과정 수료생들만을 위한 교육에도 참석할 수 있다.
현재까지 543명의 치과의사가 우수보철의사과정을 수강했으며, 보철학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