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임플란트 임상 실전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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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기반 임플란트 임상 실전 노하우 공유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02.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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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3월 11~17일 온라인 국제종합학술대회 개최…조기등록 2월 18일까지
KAOMI는 지난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제29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22’에 대해 브리핑 했다.
KAOMI는 지난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제29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22’에 대해 브리핑 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KAOMI)는 지난 7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오는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제29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22’ 전반에 관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명진 회장을 비롯해 김성균 차기회장, 허종기 조직위원장, 백상현 총무이사, 김성현 재무이사, 신현승 학술이사, 이주환 공보이사 등이 자리했다.

먼저 이번 학술대회는 ‘Reboot, Rebuild'를 대주제로 진행된다. 이주환 공보이사는 “대주제에서 알 수 있듯 이번 대회는 이론에는 충실할 수 있으나 실전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오랜 경험을 토대로 실전에서 유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널리 공유하겠다는 것”이라며 “다시 시작하고, 다시 쌓는다는 것은 문제가 생겼을 때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술대회는 ▲‘Reboot, Rebuild' 세션 연자 11명 ▲해외 특별연자 3명 ▲마스터 세션 연자 6명 ▲치과위생사 세션 연자 3명 등 총 23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연자들로 구성됐다.

메인 세션인 ‘Reboot, Rebuild' 세션에서는 보존과 구강외과, 교정과 보철과, 치주과, 통합진료과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스타급 연자들이 총 출동한다.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보존과 신수정 교수는 치아재식술의 기본을 다지면서 장기간 좋은 결과를 위해 놓쳐서는 안 될 핵심요소들을 제시하고, 남상치과 유기영 원장은 재근관치료 시 고려할 사항을 소개한다. 

이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는 임플란트 시술 후 하치조신경 손상처치법을, 아주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정근 교수는 임플란트 시술전후 항응고체 처치법을 강연한다.

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 이기준 교수는 임플란트 치료 시 교정적 해결책에 대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보철과 배아란 교수는 작은 폭경의 임플란트 치료 증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도나무치과의원 고병대 원장, 연세굿데이치과 박정철 원장, 중앙보훈병원 치주과 이동운 교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통합치의학과 박원서 교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서정택 교수 등의 강연이 준비됐다.

‘마스터 세션’은 KAOMI 각 지부에서 추천한 숨은 고수 6명으로 연좌진이 꾸려졌다. 고운턱치과 유정책 원장은 실패한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 동수원오케이치과의원 양홍석 원장은 임플란트의 단계별 실패와 해결법으로써의 합병증에 대해, 형제치과의원 고수현 원장은 디지털 치과 치료에서 원스템 모델리스 임플란트 과정을 소개한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 허중보 교수는 ‘움직임이 있는 VS 움직임이 없는 임플란트 융합 틀니’를 주제로 강연하며, 에스엠치과병원 한상운 원장은 발치 즉시 임플란트의 장기간 예후 관찰에 대해, 디지털허브치과의원 천세영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에서 디지털 기술 적용의 한계에 대해 소개한다.

해외초청 연자 강연에서는 미국 한인치과의사회장을 지낸 김필성 원장과 독일의 Jürgen Hoffmann 교수가 상당한 골결손 부위에 흥미로운 외과적 재건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외초청 강의는 한글자막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서울탑치과병원 김현종 원장과 연세백치과 백윤재 원장, 대한치과보험학회 이재원 총무이사가 나와 각각 ▲감염관리 ▲치과임상사진 촬영 노하우 ▲임플란트 보험청구에 대해 강연한다.

이외에도 KAOMI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단 방침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부스와 전시를 직관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3D 입체화면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장명진 회장은 “또 한번 신개념 온라인 플랫폼으로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경험과 지식의 공유를 위한 폭넓은 강연과 풍성한 전시장으로 꾸려질 것”이라며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기반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조기 등록은 오는 2월 18일까지며 사전등록은 학술대회 시작 일주일 전인 3월 4일까지다. 관련 문의는 KAOMI 사무국(02-558-59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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