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는 우리의 자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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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는 우리의 자세는?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03.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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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읽어주는★강사』 여덟 번째 이야기…강대국의 약소국 전쟁‧약소국에 대한 군사적 지원은 정당할까?
『성명서 읽어주는★강사』 여덟 번째 이야기 (제작=문수빈)
『성명서 읽어주는★강사』 여덟 번째 이야기 (제작=문수빈)

지난달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실시간으로 신문, 방송, SNS를 통해 전해지는 우크라이나 상황은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친러 반정부군이 장악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주민 보호를 위한 조처라는 명분을 내세웠다. 그러나 실제로는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배치돼 있던 러시아 대규모 병력은 우크라이나 동부, 북부, 남부 국경으로 일제히 진격했고, 현재 수도인 키이우(키예프)에 친러 괴뢰정부가 들어설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러시아의 폭격을 피해 우크라이나 국민 1천5백만 명이 국경을 넘었고, 유럽 전역은 전쟁난민을 수용하기에 바쁘고 비극적 소식은 끊임없이 들려온다. 동시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반대시위는 전 세계로 번지고 있고, 폭격으로 터전을 잃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를 비롯한 400여 개의 한국의 시민사회단체들도 지난달 28일 주한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크라이나 침공을 즉각 멈추라’고 촉구했다. 

본지의 『성명서 읽어주는★강사』에서는 여덟 번째 성명서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하라 Stop the War in Ukraine! Give Peace a Chance!』를 선정하고, 아류제국주의의 약소국에 대한 전쟁과 약소국에 대한 군사적 지원이 정당한지, 전쟁 앞에서 우리가 견지해야 할 진보적 반제국주의 운동의 원칙을 짚어봤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https://youtu.be/bELeYJbEbvE)나,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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