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학회,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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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학회,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3.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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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전공의 47명 대상… 허익 회장, “치주학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역량 키우길”
치주학회가 신입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치주학회가 신입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이하 치주학회)가 지난 11일 2022년 치주과 신입 전공의 4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허익 회장은 신입 전공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수련 과정에서 첨단 임상 술기를 습득할 뿐아니라 연구 및 학술 활동에 활발히 참여함으로써 치주학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당부했으며, 수련고시위원회 이용무 위원장은 '구강건강의 선도적 역할 및 치주과학의 글로벌 리더'라는 치주학회의 비전과 미션을 강조하고 학회의 구성과 다양한 활동 등을 소개했다.

이어 이재관 수련고시이사가 전공의 수련 규정과 온라인 전공의 수련기록부 작성요령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신속한 전공의 생활 적응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고, 김수환 보험이사 는 치주 및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건강보험제도를 총망라한 특강을 통해 각종 보험청구 항목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강의 후에는 신입 치주과 전공의들의 자기소개 및 학회 신입회원 회원증 수여식도 진행됐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김주안 전공의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알게 된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보다 알찬 전공의 생활을 해나가겠다”며 “훌륭한 치주과 의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허익 회장(왼쪽)이 대표로 참석한 경희대 치주과 김주안 전공의에게 신입회원 회원증을 수여하고 있다.
허익 회장(왼쪽)이 대표로 참석한 경희대 치주과 김주안 전공의에게 신입회원 회원증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치주학회는 지난 2017년부터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새롭게 치주과 수련을 시작하는 전공의들에게 수련생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치주과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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