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 3일 튜브 타입의 교정 장치 ‘MTA(Mini Tube Appliance)’ 파워유저를 초청, 임상 증례를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MTA는 최첨단 미니튜브와 신소재 와이어를 사용, 크라우딩이 배열되도록 해 빠른 교정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다. 기존에 치아를 깎으면서 전치부 얼라인을 해야 했던 환자들의 교정 치료의 불편함을 해소시켜주고 치료기간 단축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세가지런e치과 김혜인 원장의 'mini-tube의 간접부착술식을 이용한 교정치료' ▲서울바른현치과 박소현 원장의 '매복견치 배열에서의 MTA 활용' ▲아너스교정치과 강서점 최광효 원장의 '악정형장치와 함께 사용한 MTA치료 증례' ▲세란치과 권준호 원장의 '성장기 아동에서 scissors bite 해소와 molar uprighting' ▲SF치과 황현식 원장의 'Sixweek smile을 위한 L-tube 활용'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Tube Type 장치에 대한 교정 전문의들의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여러 임상 증례 및 유저 피드백을 토대로 Light force technology에 기반을 둔 LPA(Low Profile Appliance) 제품까지 추가로 개발해 올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