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올소돈틱스, 조선대치과병원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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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올소돈틱스, 조선대치과병원과 'MOU'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5.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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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교수 주관, ‘마제스티’ 브라켓 임상연구 및 평가 진행 '예정'
(왼쪽부터) 조선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김유리 전공의, 임성훈 교수,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 서진우 연구소장, 오현석 차장.
(왼쪽부터) 조선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김유리 전공의, 임성훈 교수,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 서진우 연구소장, 오현석 차장.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달 19일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 이하 조선대치과병원)과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부산대와 연세대, 지난 3월 경북대에 이어 이번이 대학병원과 체결한 4번째 임상 협약이다.

이번 협약으로 조선대치과병원 임성훈 교수는 ‘교정용 세라믹 브라켓 제거 시 브라켓 파절 및 접착면 파절 양상 비교’를 주제로 임상 연구 및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연구 대상은 오스템올소돈틱스이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한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MAJESTY)’이며 연구 결과는 학술지 논문으로 게재할 계획이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는 “대학병원을 비롯한 학계에서의 평가와 의견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임상 협약을 계기로 오스템올소돈틱스의 연구, 생산, 품질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치과 교정재료 분야 선두업체로서의 위상을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 자회사인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지난 2021년 ‘휴비트’에서 ‘오스템올소돈틱스’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임상협약 체결 및 교정학계 학술행사 지원, 국내외 치과계 전시회 참여 등 적극적인 연구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 결과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MAJESTY)’를 사용하는 치과가 급격히 증가해 현재 700곳 이상으로 확대됐으며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올해 안에 1,200곳을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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