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박주영·조영단 교수,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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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박주영·조영단 교수, 학술상 수상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5.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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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제2회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수여식 개최
(왼쪽부터) 이인복 원장, 손원준 교수, 조영단 교수, 박주영 교수, 구영 병원장, 김성민 교수.
(왼쪽부터) 이인복 원장, 손원준 교수, 조영단 교수, 박주영 교수, 구영 병원장, 김성민 교수.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7일 8층 대강당에서 ‘제2회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원장 이인복)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를 통해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국내·외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서울대치과병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SCIE급 논문 수가 가장 많은 구강악안면외과 김성민 교수와 SCIE급 논문 중 IF(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논문을 출간한 구강악안면외과 박주영 교수, SCIE급 논문의 IF(인용지수) 합이 가장 높은 치주과 조영단 교수가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국책 및 외부위탁 연구비 수주금액의 합이 가장 높은 치과보존과 손원준 교수는 연구상을 수상했다.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이인복 원장은“진료를 통해 축적된 임상지식과 연계한 치의료분야 연구는 국민의 구강건강 발전과 치과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의학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영 병원장도“서울대치과병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연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국내 치의학 연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수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의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은 ▲우수연구자 포상 및 격려 ▲외부 연구과제 수주 향상 ▲학술연구활동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도에 제정돼 올해로 2번째를 맞이했으며, 수상자는 상패·상금과 함께 서울대치과병원 8층 ‘역대 연구부문 우수 연구자 현판’에 명패가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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