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정학회 학술대회서 ‘마제스티’ 등 호평…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이상 현지시간 기준) 미국 마이애미 주에서 개최된 미국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American Association of Orthodontists 이하 AAO)에 참가, 미국 현지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 1900년 설립된 미국치과교정학회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치과 전문 기관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 1만 9천여 명의 치과의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AAO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됐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교정연구소 연구원 및 영업·마케팅 임직원들이 총출동해 행사가 진행되는 4일 동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MAJESTY)’ 메탈형 제품 ▲교정용 스크류 ‘Ortho Anchor’ 등 다양한 치과 교정재료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 준비를 진두지휘한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는 “이번 AAO에서는 샘플 요청, 추가 상담 요청 등 현지 치과의사 및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면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마제스티’ 등 우수한 품질을 앞세워 미주 치과교정 시장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교정재료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국 현지 치과의사들의 피드백 등을 참고해 향후 제품 개발의 청사진을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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