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치, 2022 정기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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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치, 2022 정기학술대회 성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06.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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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12일 경주 코모도 호텔서 회원 등 290명 참석…가족만찬·경품행사 진행
2022 울산치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진행됐다.
2022 울산치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진행됐다.

2022 울산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 이하 울산치)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경주 코모도 호텔 지하 1층 및 야외가든에서 펼쳐졌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체 290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첫날 강연은 ▲울산참치과 이근용 원장의 '쉽고 빠른 자가 연조직 채득과 임상활용'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이소현 교수의 '성공적인 총의치 치료를 위한 중요 포인트 - 변연형성에서부터 교합관계 전달, Relining, 임플란트 융합 치료방법까지' ▲부산 위드치과 우중혁 원장의 '마모된 치열에서 보철치료', 특별 교양강좌로 열린 비즈랩 안병민 대표의 '소통의 리더 & 혁신의 리더(경청과 소통으로 행복한 성장조직 만들기)로 구성됐다.

둘째날 강연은 ▲울산 굿모닝문수치과 정제형 원장의 '디지털 치과의 입문과 임상적용' ▲서울 엘에이치과 최용관 원장의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임플란트를 위한 술전 상악동의 평가와 처치)' ▲울산 조은턱치과 조상훈 원장의 '치과진료실에서 흔히 접하는 비차성 통증질환의 감별진단과 치료' ▲서울 뿌리깊은 치과 조영진 원장의 '나 혼자 한다! 최선의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주변환경 조성하기'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장 밖에는 디오, 오스템임플란트, 메가젠, 네오임플란트, 아사히프리텍, 덴티움 등 14개 업체가 24개 부스 규모로 전시장을 꾸려 대회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강연장 밖에 꾸려진 기자재 전시회장 전경
  강연장 밖에 꾸려진 기자재 전시회장 전경
학술포스터 전시
학술포스터 전시

이외에도 첫째날 11일 학술대회 후 야외 가든에서는 참가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만찬이 펼쳐졌으며, 포스터 시상식, 가족 문화행사, 경품추첨이 이어졌으며, 둘째날인 12일에는 두 번째 학술대회 경품 추첨행사가 열리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졌다.

울산치 허용수 회장은 "우리 10대 집행부가 코로나19 이후 전 회원을 상대로 여는 행사라 여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회원분들의 다양한 학술포스터 출품, 적극적 호응 덕에 대성황을 이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모처럼 그리웠던 동료, 선후배,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포를 풀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있었다"며 "앞으로 저희 10대 집행부는 남은 임기동안 회원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울산치는 정기학술대회 첫날인 지난 11일 코모도 호텔 야외가든에서 가족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치는 정기학술대회 첫날인 지난 11일 코모도 호텔 야외가든에서 가족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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