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서울대치의원에 100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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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서울대치의원에 100억 '쾌척'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6.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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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양성 위해 기업 이윤 사회에 환원하는 ESG경영 '실천'
오세정 총장(왼쪽)과 박광범 대표.
오세정 총장(왼쪽)과 박광범 대표.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권호범 이하 서울대 치의원)에 '100주년 기념기금’ 100억 원을 쾌척했다.

서울대 치의원은 2022년 개학 100주년을 맞아 본관 증축을 목표로 ‘100주년 기금’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서울대 오세정 총장, 서울대 치의원 권호범 원장, 서울대 채준 발전기금 상임이사, 메가젠 박광범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도전정신으로 일군 기업의 이윤을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메가젠의 기업 철학처럼 젊은 치의학 인재들이 오랜 시간 많은 어려움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상황을 극복하는 데 힘을 다하면서 향후 한국뿐아니라 전 세계로 진출해 더욱 넓은 세상의 리더 및 연구자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대 오세정 총장도 “메가젠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군 박광범 대표의 귀중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식과 재능을 나누는 인재를 양성하는 메가젠의 기업 정신을 받들어 올해 개학 10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대 치의원이 세계 치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메가젠은 ‘전 세계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이노베이터’를 목표로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전 세계 인류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미소를 위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삶의 작은 변화를 개선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임플란트 앰플을 교육용/놀이용 블록으로 재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해 환경 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으며 엔젤기업 협약식을 통해 치과 치료가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다문화‧북한이탈주민가정 등에게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 지원에 나서는 등 사회적 책임에 힘쓰는 등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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