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5년 만에 임직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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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5년 만에 임직원 워크숍 개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06.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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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26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서…박태근 “회원에 모범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나길”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직원 워크숍이 지난 25일과 26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렸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직원 워크숍이 지난 25일과 26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렸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지난 25일과 26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7년 이후 5년만이다.

치협 임직원들은 치과계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인 25일은 특별강연으로 꾸려졌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나성식 부회장이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협회’를 주제로,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전양현 소장이 ‘치과의사 국가고시의 변화 - 실기시험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워크숍으로, 오래 이어진 팬데믹 시대를 마감하고, 임직원이 수년 만에 한데 모여 허심탄회하게 친목을 나눌 수 있어 특히나 뜻 깊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협회 구성원이 더욱 화합해, 우리 치협이 회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치협 대의원총회 우종윤 의장도 “우리는 같은 배를 탄 동료로, 배 안에서 동료끼리 싸우면 그 배는 침몰하기 마련”이라며 “협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치는 치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평창 오대산 월정사를 방문해 전나무숲길 트레킹 등을 즐기며 치협 임직원들은 그 동안 바쁜 진료일정과 협회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초여름의 자연을 가득 만끽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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