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신문TV와 치위생정책연구소(이하 연구소) 공동 기획 프로그램이 드디어 이름을 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양 단체는 첫 화, 파일럿 영상을 통해 프로그램 이름을 공모했고 이후 수많은 응모작이 쏟아졌다. 그 가운데 고심 끝에 선정한 것이 바로 ‘고품격 치과팀 토크쇼(Dental Team talk-Show, 이하 DTS)’다.

이 이름은 건치신문TV와 연구소 프로그램 취지이자 지향점인 ‘팀의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과팀’이라는 용어를 알리기 위한 의도와 더불어 K-pop을 넘어 그 자체가 문화계 아이콘이 된 BTS(방탄소년단)와 같이 시청자들에게 익숙하게 들리도록 약칭을 썼다.

그렇게 탄생한 DTS는 첫 번째로, 치과계 7대(?) 난제인 ‘구인난’이 정말 구인난인지 그 정의와 현황, 문제점을 짚으며 매년 5천명 씩 배출되지만 어쩐지 주위에서 찾아보기는 힘든 치과위생사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알지만 누구도 건드리지 않았던 구인난의 근본 문제점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영상은 링크(https://youtu.be/sTl6P6UuSso)나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한편, 건치신문TV와 연구소는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목표로 치과의료인력 정책과 문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홍보함과 더불어 구강보건 전문인력으로서의 치과위생사, 이들의 바람직한 사회적 역할 정립을 위해 DTS를 기획했다.

안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