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조직혁신 위한 직무컨설팅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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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조직혁신 위한 직무컨설팅 받는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08.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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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정기이사회서 결정…GAMEX 2022 치과의료정책포럼 현황 보고 등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2대 집행부는 지난 16일 2022회계연도 제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2대 집행부는 지난 16일 2022회계연도 제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이 임직원 직무 진단 및 조직 혁신을 위해 직무 컨설팅을 받는다.

치협은 지난 16일 서울 송정동 치과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2회계연도 제4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직무 컨설팅은 치협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구성원들의 업무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는 한편 조직 관련 자원, 운용, 체계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최근 입찰경쟁으로 선정된 전문 컨설팅 업체에 의뢰해, 치협 조직 진단 및 컨설팅 진행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GAMEX 2022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치협 치과의료정책포럼 개최 관련 보고가 이어졌다.

이번 포럼은 오는 9월 17일 10시 ‘고령화시대에 따른 노년층 구강건강 증진 전략’을 주제로 정부, 치과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노인 요양시설에서 치과의사의 역할 ▲치과촉탁의 제도의 실태와 개선방안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 방향 등 총 4가지 주제발표와 치과의료 정책 발전 방향을 논한다.

아울러 이사회는 ▲제5회 정기이사회를 오는 9월 27일로 변경할 것 ▲구인구직 시스템 활성화 TF 위원으로 이미연 홍보이사 추가 위촉 ▲치협 중점 추진 정책 및 현안 점검 ▲위원회별 주요 사업을 집중 논의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임기가 8개월 정도 남은 상황에서 32대 집행부 시작은 우여곡절이 많았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서로 격려하고 아픔까지도 함게 하며 동지애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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