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원주 일자리 지원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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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원주 일자리 지원사업 '협약' 체결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8.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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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원주형 일자리 모델 실현 위한 기초 협약… 허영구 대표, 원주시 일자리 특별위원 위촉
‘원주 노사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협의체’ 발대식에는 네오 허영구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원강수 원주시장(여섯번째) 등 총 1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원주 노사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협의체’ 발대식에는 네오 허영구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원강수 원주시장(여섯번째) 등 총 1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지난 11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진행된 ‘원주 노사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협의체’ 발대식에 참석,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원주기업도시에 사옥 준공을 앞두고 있는 네오를 비롯해 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노동계, 민간단체, 유관기관 인사 등 총 100여 명이 참석, ‘미래 원주형 일자리 모델’ 비전 선포 및 청사진을 제시하고 일자리 개선을 위한 초임 220운동 동참 협약식을 진행했다.

원주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일자리 지원사업은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기업투자 1,000억 원과 3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업 도약, 신산업 발굴, 기업 유치 등 3가지 일자리 모델에 대한 의료기기 선도기업 기초 협약 체결과 함께 네오 허영구 대표는 노사관계발전 지원을 위한 일자리 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네오는 “기존 원주 관내 의료기기 기업은 대부분 영세 중소기업으로 타 산업과의 동반성장, 지역파급효과가 미비한 편이었으나 네오를 포함한 선도기업과 원주시가 체결한 노사민정간 상생협약을 통해 원주시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고용위기 대응, 인력양성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주 기업도시에 사옥이 준공되는 만큼 원주시의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정부기관이 주도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며 “네오가 거점인 원주시에서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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