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치협, 지난 25일 업무협약식 체결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과 롯데제과는 협약식을 체결하고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간다.
양 단체는 지난 25일 서울 송정동 치과의사회관에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이를 통해 ▲의료취약지 이동치과병원 진료 ▲구강질환 예방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활동을 펼친다.
참고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은 치협과 롯데제과가 지난 2013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대표적으로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는 이동치과병원 사업을 월 1회씩, 10년 간 운영하며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을 찾아 그들의 구강건강을 돌봐왔다. 지금까지 총 100회의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920여 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5천3백여 명을 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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