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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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09.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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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서…제2회 MINEC학술상 시상식도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 일동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 일동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이하 치의학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E5홀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치의학회는 치의학 분과학회의 유대강화와 학술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 창립, 19개 분과학회를 회원으로 시작해 20년이 지난 현재는 37개 분과학회로 그 규모와 활동이 크게 성장했다.

창립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역대 치의학회 회장, 37개 분과학회 학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 우종윤 의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을 대신해 원경화 사무관,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정종혁 이사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임훈택 협회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우일 회장,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이사, 오스템 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회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으며, 대한의학회 정지태 회장은 영상으로 축하메세지를 전했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치의학회가 2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과 37개 분과학회장의 여러 노력과 성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치의학회가 제정하고 메가젠임플란트가 후원하는 MINEC학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은 지난해 9월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번째다.

이번 학술상 대상에는 경북대학교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 손큰바다 교수가 선정돼 상패와 상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 금상에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이현종 교수가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박광범 대표이사는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뜻 깊은 자리에서 제2회 MINEC학술상 시상식이 개최돼 기쁘다”면서 “이 자리를 마련해 준 치의학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 단체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디지털 치의학 발전을 도모해 보자”고 협력을 당부키도 했다. 

제2회 MINEC학술상 대상 시상식. (왼쪽부터) 심준성 교수, 메가젠 박광범 대표, 손큰바다 교수, 김철환 회장
제2회 MINEC학술상 대상 시상식. (왼쪽부터) 심준성 교수, 메가젠 박광범 대표, 손큰바다 교수, 김철환 회장
제2회 MINEC학술상 금상 시상. (왼쪽부터) 심준성 교수, 메가젠 박광범 대표, 이현종 교수, 박덕영 부회장, 김철환 회장
제2회 MINEC학술상 금상 시상. (왼쪽부터) 심준성 교수, 메가젠 박광범 대표, 이현종 교수, 박덕영 부회장, 김철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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