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치대생에 장학금 '묵묵히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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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치대생에 장학금 '묵묵히 20년'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09.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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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마곡 본사서 장학증서 수여식…전국 15개 치대·치전원·임치원 학생 150명에게 장학금 전달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7일 마곡 본사에서 '2022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전국 15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임상치의학대학원 학생 1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7일 마곡 본사에서 '2022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전국 15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임상치의학대학원 학생 1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17일 오스템 마곡 본사 4층 대강당에서 ‘2022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전국 15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임상치의학대학원 학생 15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지난 2003년 시작돼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했다. 행사는 ▲오스템 회사 소개 영상 상영 ▲최규옥 회장 인사말 ▲외빈 축사 ▲장학증서 수여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오스템 임플란트 최규옥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장학생, 아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김영호 원장,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원재 원장,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서봉직 학장,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김선종 원장,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유용욱 학장,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윤동호 학과장,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이주연 부원장,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이기준 학장, 가톨릭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양성은 원장,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민정범 학장,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의예과 한진우 예과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최병준 학과장,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이상민 교수 등 150명이 참석했다.

최규옥 회장
최규옥 회장

먼저 오스템 최규옥 회장은 인사말에 나서 “올해 수여식에 가장 많은 장학생들이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치과의사 선배로서 조언하자면 삶의 만족도가 높은 치과의사로 살기 위해서는 좋은 치과의사가 돼야 하는데, 좋은 치과의사란 환자를 성심껏 진료하고 이를 위해 실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력이 바탕이 된 최선의 치료는 최선의 결과를 내고, 환자도 만족하면 결국 치과의사로서의 삶의 만족도도 올라간다”며 “졸업 후에도 공부하는 것을 즐기는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회장은 “오스템 경영철학은 치과의사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 안하는 것”이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오스템은 치과의사들이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좋은 재료와 장비를 개발하고 임상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제공, 나아가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치과운영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김영호 원장은 축사에 나서 “장학생 여러분이 치과의사로서의 나의 정체성을 고민하며 살길 바란다”며 “주위 사람들에게 작지만 좋은 영향을 주는 치과의사로서 환자를 사랑으로 진료하고 주위에 나눠주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원재 원장도 “치과의사로서뿐 아니라 성공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다방면에 꿈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살고, 자기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라며 “나아가 나의 성공이 나 혼자만의 힘으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인식하며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돌려주는 도덕적, 인격적으로 성숙함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여식과 더불어 치과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구축된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 투어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7일 마곡 본사에서 '2022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전국 15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임상치의학대학원 학생 1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7일 마곡 본사에서 '2022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전국 15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임상치의학대학원 학생 1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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