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이슈별 팩트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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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이슈별 팩트 체크”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9.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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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ID 2022’ 임플란트 수술 섹션 강연 포인트 공개
신흥이 SID 2022 수술섹션 및 통합섹션 강연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신흥이 SID 2022 수술섹션 및 통합섹션 강연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신흥이 10월 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되는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 2022(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2 이하 SID 2022)’의 강연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임플란트 이슈 관련 정리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이번 SID 2022는 ▲보철 섹션 ▲수술 섹션 ▲통합 세션 '델파이로 풀어보는 임플란트 난제 7선' ▲Live Surgery 및 Live Surgery Discussion 등으로 구성된다.

SID 2022 수술 섹션에서는 '임플란트 이슈별 팩트 체크'라는 주제 아래 강연이 진행된다.

상악동은 골과 상악동막으로만 구성된 단순한 구조임에도 여전히 어렵게 여겨져 왔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정의원 교수는 상악동저에 부착된 상악동막을 손상 없이 거상시키고 그 사이에 골이삭재를 삽입하면 된다고 강조한다. SID 2022 수술 섹션의 첫 강의 ‘Maxillary sinus inside: 아는 만큼 보인다’에서 상악동막의 해부조직학적 특징 및 임상적 의의를 살펴보고 상악동막 천공을 최소화하기 위한 팁과 수술 중 상악동막 천공 시 대처법 등을 공유할 방침이다.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정재은 교수는 ‘Peri-implantitis update: 팩트로 극복하는 막연한 두려움’이란 강연을 통해 Peri-implantitis 치료 시 질환의 진행 정도에 따라 어떤 치료법을 적용할지 설명한다. 비외과적 치료 및 외과적 치료의 구체적인 방법과 주의사항, 그리고 임플란트 제거가 필요한 경우 그 후속 처치에 대해서도 정리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임현창 교수는 ‘Maintain or rebuild: 근거 중심의 골이식 시기 결정’을 강연한다. 치조제 변화를 최소화하는 치조제 보존술과 치유를 기다려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통상적인 방법 중 그동안 축적된 임상 경험 및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립적 견지에서 어느 쪽을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한지, 특별하게 고려해야 할 임상적 포인트 등에 대해 짚어본다.

GBR 증례에서 흡수성 차폐막만으로는 예지성 있는 결과가 어렵기 때문에 비흡수성 차폐막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원광대학교산본치과병원 지영덕 교수와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이원표 교수가 강연하는 ‘GBR controversy: 결정! 막 대 막’에서는 비흡수성 막, 흡수성 막, 타이타늄 매쉬, 조집접착제 사용 등 효과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골증대술을 설명한다. 임플란트를 하면서 골증대술이 필요한 경우 필요한 골을 쉽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는 임상적 팁을 소개할 계획이다.

닥터 홍치과 홍순재 원장과 서울뿌리깊은치과 조영진 원장, 연세치대병원 이중석 교수가 강연하는 오후 통합강연 ‘델파이로 풀어보는 임플란트 난제 7선’에서는 임플란트가 등장한 지 반세기가 지난 지금, 해결되지 않는 여러 어려움과 궁금증에 대해 고대 그리스의 델파이 신전에서 신탁을 통해 답을 얻었던 것처럼 임플란트 고수 100인으로부터 얻어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임플란트 미해결 난제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한편 SID 2022 사전등록은 ‘재료를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 DVmall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비는 5만 원이다. 등록비 전액은 DV Point로 100% 적립되고 또한 이번 SID를 통해 모인 등록금 전액은 신흥연송학술재단을 통해 전국 치과대학에 기부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080-819-22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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