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스마일 자선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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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스마일 자선골프대회 ‘성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9.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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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저소득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4천만 원 마련
‘2022 제19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18일 개최됐다.
‘2022 제19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18일 개최됐다.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지난 18일 경기도 여주 이포C.C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22 제19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총 55명의 치과의사와 치과계 관련 인사 등이 참가해 약 4,000만 원이 모금됐다. 스마일재단은 이번 자선골프대회 참석자 1팀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1명을 매칭해 총 13명의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자선골프대회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염혜웅 부회장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한구강악안면레이저학회 황재홍 회장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 한성희 회장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17년 동안 지속적으로 참석해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준 한진델탈 이태훈 대표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우승은 서치 염혜웅 부회장(오른쪽)이 차지했다.(왼쪽은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
우승은 서치 염혜웅 부회장(오른쪽)이 차지했다.(왼쪽은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

기부도 하고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LUCKY DONATION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LUCKY DONATION은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에 신청한 중증장애인들의 편지를 읽고 후원을 하면 응모권을 증정,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로 갤러리 가이아(대표 윤여선)에서 후원한 반미령 작가 판화작품과 최경주재단에서 후원한 최경수선수 사인바이저 등이 상품으로 제공돼 총 132만 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해 뜻을 모아 시작한 스마일 자선골프대회가 어느새 19회를 맞이하면서 많은 이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며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고통스러운 상황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고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환한 미소를 선물할 수 있는 스마일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여성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단국대학교치과병원, 서울시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갤러리 가이아, 카카오뱅크, 신한라이프, 네오바이오텍,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메가젠, 무창상사, 수파드엘릭사, 오스템임플란트, 젬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토바, 한국호넥스 등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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