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명 참석 '성황'… 학술강연과 함께 뮤지컬 공연·근대골목 투어 등 진행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임영준 이하 교합학회) 영남지부(회장 장윤제) 창립기념 학술집담회가 지난 24∼25일 양일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니사금홀에서 개최됐다.
집담회 첫날에는 개회식에 이어 ▲연세대학교 구강내과 김성택 교수의 ‘최신 TMD 진단을 위한 WISE 프로그램 사용법’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과 최유성 교수의 ‘다양한 CAD/CAM 브릿지를 이용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치료’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개회식에서는 교합학회 영남지부 장윤제 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이기호 회장과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전용현 회장, 교합학회 임영준 회장 등의 축사가 있었다. 특히 임영준 회장은 영남지부 창립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교합학회의 화합을 강조했다.
이번 집담회에는 100여 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등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가이스트리히, 스트라우만, 클린디 등이 후원업체로 전시부스에 참여했다. 학술강연 이후에는 뮤지컬 공연 등의 볼거리도 제공됐고 집담회 둘째날에는 교합학회 임원과 회원들의 대구광역시 근대골목 투어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교합학회 임영준 회장은 오는 11월 19∼20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개최되는 제42회 교합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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