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치, 광주치 방문… ‘친선교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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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치, 광주치 방문… ‘친선교류 재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9.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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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부터 상호방문교류 시작…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
광주치와 울산치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상호방문교류를 다시 시작했다.
광주치와 울산치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상호방문교류를 다시 시작했다.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가 지난 24∼25일 양일 동안 친선교류의 일환으로 임원연수회차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 이하 광주치)를 방문, 교류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친선교류방문 행사에는 울산치에서 허용수 회장과 강경동·이종황·이상엽 부회장, 오세준 총무이사, 노곤현 치무이사, 최진욱 학술이사, 조재형 경영정책이사, 서진덕 보험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치에서는 형민우 회장을 비롯한 7명의 임원진이 참석 ▲양지부 임원진 소개 ▲축사 ▲건배제의 ▲기념선물 전달 등 간단한 행사와 함께 친목을 돈독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주치 형민우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상호교류가 다시 시작돼 잊지 않고 광주를 가장 먼저 찾아준 울산치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친선교류방문을 통해 양 지부에서 펼치고 있는 각종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울산치 허용수 회장도 "성대히 환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임 회장들이 만들어 놓은 토대 위에 양 지부가 더욱 협력하고 화합해 양 지부 회원간 친선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랑받는 치과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광주치와 울산치는 지난 2013년 6월 당시 울산치 박태근 집행부의 광주치 방문을 시작으로 친선교류를 시작, 지난 2019년까지 양 지부에서 펼치고 있는 각종 사업들과 치과계의 정보들을 공유하면서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학술교류에 도움이 되고자 상호 방문하는 등 지금까지 활발한 친선교류를 진행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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