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부산 지산학협력 브랜치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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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부산 지산학협력 브랜치로 선정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10.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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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백 대표, “지역 내 치의학 전문인력 양성하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이끌어 나갈 것”
디오가 지난달 26일 부산 지산학협력 브랜치 개소식을 개최했다.
디오가 지난달 26일 부산 지산학협력 브랜치 개소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역 내 치의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이끌어나갈 ‘부산 지산학협력 브랜치 30호’로 선정됐다. 

디오는 지난 9월 26일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사옥에서 부산테크노파크 산하 지산학협력단과 함께 부산 지산학협력 브랜치 개소식을 진행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8월 지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산업계, 학계가 힘을 모아 지역산업 고도화와 산학협력 확산,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협업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지역거점사업 ‘지산학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디지털 가이드 최초 누적 식립 60만홀을 돌파하고 올 연말 내 70만홀 돌파를 앞두고 있는 디오는 ‘디오나비(DIOnavi.)’를 필두로 한 디지털 솔루션을 전 세계 70여 국에 수출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브랜치'의 역할을 할 부산 지산학협력 브랜치 30호에 선정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디오 김진백 대표를 비롯해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서용철 원장, 부산광역시 이순정 지산학협력과장, 디지털헬스케어산업협회 윤용준 총무이사,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 홍민호·김홍균 교수 등이 참석해 치의학 전문의들의 사회진출 문제점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산학 협력 모델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디오 김진백 대표이사는 “지산학협력을 위한 뜻깊은 역할의 브랜치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디지털 치의학 전문인력 양성과 확보에 기여해 전문인력의 외부 유출을 막고 미래 산업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산업에 직접 접목하는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함으로써 기술 혁신을 주도,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오는 부산시와 함께 디지털 치의학 전문 력을 양성하기 위해 자사 내 ‘재단법인 부산디지털치의학 인재양성원’을 설립했으며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 실무인력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 약 2,800여 명의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전문가를 양성시키는 등 전문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치과용 구강스캐너 점유율 1위 업체인 ‘3Shape’와 세계적인 치과기공 재료업체 ‘ivoclar vivadent’의 전문 교육을 수료하면서 한국 공식 교육 트레이닝 기관으로 인증받았고 세계 최고 권위의 뉴욕치과대학(NYU)이 인증하는 디지털 치의학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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