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이태원 참사 희생자‧유족에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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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이태원 참사 희생자‧유족에 애도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11.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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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부터 회관에 조기 게양…치과의사 희생자 1명 확인‧헌재 앞 1인시위 잠정 취소
치협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회관에 조기를 게양했다.
치협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회관에 조기를 게양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부터 치협 회관에 조기를 게양했다.

아울러 치협은 헌법재판소 앞에서 진행 중이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반대 릴레이 1인 시위 일정을 10월 31일부터 전면 취소하고, 해당 주에는 시위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정부가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가지기로 한 데 따른 것.

특히 이번 참사 과정에서 현직 치과의사 개원의 1명 역시 운명을 달리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 핼러윈을 즐기려는 다수의 인파가 몰리면며 총 300여 명의 압사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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