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협회장, 민병덕 의원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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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협회장, 민병덕 의원과 면담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11.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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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치과 임플란트 보험확대 현안 논의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이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과 지난 16일 면담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이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과 지난 16일 면담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과 면담을 갖고 치과계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박태근 협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만 65세 이상 임플란트 급여화를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최근 대한노인회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치과 임플란트 및 보철 보험 치료 적용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관심을 당부키도 했다.

특히 박태근 협회장은 “치과 임플란트는 노년기의 영양섭취를 높여 전신질환을 막고 수명을 높일 수 있다”며 “저작능력이 높아지면 다양한 노인성 치매 및 인지장애를 비롯한 정신건강 예방이 가능하다”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내년 건강보험재정 국고지원금이 10조9천억 원임을 고려할 때 임플란트 급여 확대 시 소요예산을 감안하더라도 재정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내년 정부예산에 임플란트 급여 확대에 따른 재정지원이 이뤄지고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결국 중장기적으로 건강보험재정이 줄어들게 돼 비용효과적인 측면에서도 훨씬 도움이 된다”고 피력했다.

이에 민병덕 의원은 급여 확대 관련 소요 재정 및 합리적인 대안을 질의하고, 향후 추진 과정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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