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를 통한 동문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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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를 통한 동문 화합의 장”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11.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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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치과학교실 동문회, 제1회 학술대회 개최… 동문 연자 및 전공의 발표 진행
고려의대 치과학교실 동문회가 지난 12일 동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고려의대 치과학교실 동문회가 지난 12일 동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동문회(회장 박남용 이하 동문회)가 지난 12일 치과학교실과 함께 교내 수당패컬티에서 제1회 동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치과학교실과 동문회가 유기적 관계로 발전해나가고자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교수 및 전공의들과 동문들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2명의 동문 연자 발표회와 3년차 전공의들의 발표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류재준 원장이 좌장을 맡은 동문 연자 발표회에서는 ▲김성훈 동문의 ‘디지털 치과 만들기’ ▲지대경 동문의 ‘투명교정치료를 위한 임상적 고려사항과 치료증례’ 등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전공의 발표는 ▲보철 및 보존 ▲교정 ▲구강외과 등 3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류재준 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치과학교실 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학술대회와 같은 화합의 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류재준 원장
류재준 원장

동문회 박남용 회장도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상시적으로 치과학교실의 연구 성과를 동문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치과학교실의 발전을 위해 동문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2년차 최성택 전공의는 “진행하고 있는 연구와 임상을 선배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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