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보험학회, 2022 추계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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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험학회, 2022 추계학술대회 ‘성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12.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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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대면 학술대회… 민간과 공공 치과보험 논의의 장 마련
치과보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치과보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용진 이하 치과보험학회)가 지난 4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하 서울대치의원)에서 2022년 추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민간과 공공 치과보험, 치과보장성에 대한 역할’이라는 대주제로 민간과 공공 치과보험의 보장성에 대한 이해부터 실제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민간 및 공공 치과보험 청구방법에 대한 다채로운 강연들이 진행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청구치과 김의동 원장이 ‘치과 민간보험 보장성’이란 주제로 민간보험에 대한 최신 경향을 공유했으며 서울대치의원 한동헌 교수는 ‘치과 공공보험 보장성’이란 주제로 현재 공공 치과건강보험의 문제점과 보장성 확대를 위한 방안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와 견해를 공유했다.

전문 강연으로는 메디덴트구강내과치과 진상배 원장, 부천 상동21세기치과 최희수 원장, 구미 미르치과병원 조미도 교육부장, 부천 미루치과 김은희 진료팀장의 강의로 공공과 민간 치과 보험 청구방법과 더불어 청구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공유했다.

치과보험학회 김용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들이 민간영역과 공공영역의 치과보험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험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와 학술대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스터발표 수상자들. (왼쪽부터) 박덕영 감사, 최우수상 박진·김나현 선생, 대상 박향아 선생, 김용진 회장.
포스터발표 수상자들. (왼쪽부터) 박덕영 감사, 최우수상 박진·김나현 선생, 대상 박향아 선생, 김용진 회장.

한편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일반연제 포스터 발표에서는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 박향아 선생이 대상을, 연세대학교 박솔 선생과 경희대 김나현 선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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