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연, 정재연‧이병진 공동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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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연, 정재연‧이병진 공동대표 ‘선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2.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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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정기총회 개최… ‘백세건강, 구강건강으로부터!’ 슬로건 선포

충‧치예방연구회(이하 충치연)가 지난 4일 충치연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정재연 교수와 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이병진 소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왼쪽부터) 이병진‧정재연 신임 공동대표.
(왼쪽부터) 이병진‧정재연 신임 공동대표.

▲2022년 사업보고 ▲2023년 사업계획 ▲임원선출 및 정관개정 ▲슬로건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충치연의 새로운 활동지표가 될 ‘백세건강, 구강건강으로부터!’ 슬로건을 선포했다.

아울러 유아 중심의 치아우식증 예방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성인과 노인, 그리고 치주병 예방활동을 위해 교육대상을 확대하고 구강건강교육자들의 심화교육을 통해 보다 강화된 구강보건교육활동 및 그동안의 보건계 연대활동을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와의 연대로 좀 더 확대하는 활동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향후 충치연을 이끌어갈 신임 공동대표는 참석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정재연 공동대표는 “주어진 일들을 잘 살피면서 나아갈 것”이라면서도 “그 길에는 우리라는 힘이 필요하며 여기 모인 모든 이들이 그 길에 함께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진 공동대표도 “전신건강은 구강건강 수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며 “국민의 구강건강을 증진시켜, 전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충치연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이하는 충치연은 코로나19 기간 동안에도 ‘비대면 유아구강건강교육’과 ‘치과위생사가 제안하는 달콤한 충치예방’, ‘마스크 속 구강관리법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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