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태 “서치 민생 문제 해결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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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태 “서치 민생 문제 해결 최우선”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3.02.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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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출정식 개최…“서초구 이사‧서치 대의원‧치협 재무이사 등 회무경험 살려 개원가 문제 해결할 것”
제39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윤정태 후보가 지난 8일 출정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응호 부회장 후보, 서초구치과의사회 한송이 회장, 윤정태 회장 후보, 이승룡 부회장 후보
제39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윤정태 후보가 지난 8일 출정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응호 부회장 후보, 서초구치과의사회 한송이 회장, 윤정태 회장 후보, 이승룡 부회장 후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제39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윤정태 후보 캠프가 지난 8일 서울 선릉역 인근 중식당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회원이 우선이다. 새로운 서치! 투명한 서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윤정태 회장 후보와 이승룡‧김응호 부회장 후보는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서초구치과의사회 한송이 회장이 캠프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윤정태 후보는 “1998년 서초구 이사를 시작으로 회장까지 지내며 회무경험을 쌓았고, 지금까지 25년 간 서치 대의원으로서 서치 회무를 잘 파악하고 있다”며 “치협 재무이사를 지내며 전체 회무 흐름을 보는 능력을 길렀고, 치협과 지부와의 공조, 협력, 상생 발전을 위한 개선점을 고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 집행부가 정부의 비급여 관리대책에 신속하게 대처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하며 이러한 정책을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회원 우선’을 기치로 최우선 공약인 개원가 현실문제, 민생문제 해결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지지하고 응원해 준 모든 이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리더, 초심을 잃지 않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정태 후보
윤정태 후보

이승룡 부회장 후보는 “2‧8 독립선언일에 캠프 출정식을 하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응호 부회장 후보도 “38대 집행부의 훌륭한 성과를 39대 집행부가 계승‧발전시켜 개원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 박건배‧김영재 전 회장과 한성희 현 회장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전 회장, 박영섭‧최치원 전 부회장, 신인철 부회장, 서치 이상복 전 회장, 김민겸 현 회장, 김덕 부회장, 서치 대의원총회 홍순호 의장, 서치신협 백명환 이사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허윤희‧이민정 전 회장, 신은섭 현 회장,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 김소양 회장, 김현미 부회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여자동문회 전혜림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윤정태 후보의 배우자인 이현경 회원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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