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치주과, 임플란트‧치주수술 핸즈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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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치주과, 임플란트‧치주수술 핸즈온 진행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3.02.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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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 후원으로 8년째 시행 중…본과 3학년생 64명 대상 실시
단국대학교 치주과학 교실(과장 조인우)은 네오바이오텍의 후원을 받아 지난 4일 단국대학교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학생 대상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을 실시했다.
단국대학교 치주과학 교실(과장 조인우)은 네오바이오텍의 후원을 받아 지난 4일 단국대학교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학생 대상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을 실시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 교실(과장 조인우)은 네오바이오텍의 후원을 받아 지난 4일 단국대학교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학생 대상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을 실시했다.

신현승‧이성조 교수, 강대영‧김상민, 공준형 임상교수, 이재민 전임의 및 전 의국원과 치주과 전문의 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 김남윤 원장이 본과 3학년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핸즈온은 임플란트와 치주수술 2개 분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임플란트 핸즈온 분반에서는 기초이론 강의와 네오바이오텍에서 지원한 임플란트 기구 및 재료, 모델 등을 이용해 실습했다.

치주수술 핸즈온 분반에서는 기초이론 강의, 치주모델상을 가지고 치주수술 실습을 시행했으며, 이후에는 survey 어플리케이션으로 피드백을 실시해 실습이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평가하고 개선사항 등 의견을 교환키도 했다.

조인우 과장은 “예비 치과의사인 학생들이 임플란트는 물론 점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치주수술 술기를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 8년째 핸즈온 실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번 핸즈온에서 배운 내용은 극히 기초지만, 이를 바탕으로 점차 발전하는 훌륭한 치과의사들이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실습에 참가한 박정민 학생은 “병원에서 임플란트, 치주수술하는 걸 보기만 하다 실제로 해보니 고민할 부분도 많고 술기도 쉽지 않은 것 같다”면서 “열심히 더 배워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단국대학교 치주과학 교실은 학생들의 임상 술기 능력을 고취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임플란트 핸즈온을, 2015년부터는 치주 연수회를 무료로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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