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구협, 치위협 황윤숙 회장 고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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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구협, 치위협 황윤숙 회장 고문 '위촉'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2.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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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구강건강증진 위해 양 단체 간 상호 협력키로 '약속'
치구협 임지준 회장(왼쪽)과 치위협 황윤숙 회장.
치구협 임지준 회장(왼쪽)과 치위협 황윤숙 회장.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 이하 치구협)가 지난 13일 치과위생사 회관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와 간담회를 갖고 황윤숙 회장의 치구협 고문 위촉과 함께 치매환자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양 단체가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구협 임지준 회장과 이혜림 국제이사, 치위협 황윤숙 회장과 이미애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현재 우리나라 치매환자 구강건강관리의 제도적, 정책적 한계와 현실적 어려움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인식개선운동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세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 내 치과위생사 배치를 비롯한 치매환자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정책개발 및 국회 공청회 개최를 통한 정책 제안 ▲치매환자 구강관리를 위한 교육자료 및 구강관리용품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양 단체가 적극 협력해 ‘치매환자 구강건강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노력을 함께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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