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치의학회‧장애인체육회, 지난 4일 개소식…치과계 유관단체‧기자재업체 협력‧후원 ‘눈길’

전국 최초로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장애인체육회) 이천 선수촌 내 ‘치과진료실’이 생겼다.
이 치과진료실은 장애체육인들의 부상방지와 예방, 치료뿐 아니라 장애인 체육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도록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이하 스포츠치의학회)와 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협의해 만들어지게 됐다.
개소식은 지난 4일 장애인체육회 이천 선수촌에서 열렸으며, 치과진료실 개설을 통해 선수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러한 ‘장애 체육인을 위한 사랑의 실천’을 위해 스포츠치의학회를 필두로 전 치과계와 유관단체, 업체가 나서 눈길을 끈다.
대한통합치과학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기공학회,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 대한특수체육학회가 협력하고, 아이오바이오, 덴티움, 오성MND, 스피덴트, 덴키스트, 레이덴트, 성남치재 등이 후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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